중소기업연구 40권 3호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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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외부협력이 기업성장에 미치는 영향: 기술역량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 김향덕 (건국대학교)
  • - 이철규 (건국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외부협력이 기업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기술역량이 직․간접적으로 기업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인을 모색하고 외부협력과 기업성장과의 관계에서 기술역량의 역할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외부협력을 하고 있는 1,323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은 다중회귀분석과 함께 매개효과의 검증을 위해 SPSS기반의 PROCESS macro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첫째, 외부협력은 융합기술과 혁신기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외부협력은 기업성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벤처기업의 혁신기술은 기업성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벤처기업의 외부협력이 기업성장에 미치는 영향에서 기술역량은 매개효과가 있었다.
강소기업에 대한 기존 연구성과와 향후 연구과제:성장요인의 탐색을 중심으로
  • - 김동호 (동국대학교)
  • - 성상현 (동국대학교)
[국문초록]
국내 중소기업은 가속화하는 글로벌화의 흐름에 따라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국내 산업 생태계에서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에 머물러 온 탓에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강소기업 도약에 필요한 성장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논문은 국내 학술지 22개와 국제 학술지 18개를 포함하여 모두 40개 문헌이다. 이들 문헌을 통해 기존 연구는 혁신역량, 인재중시경영, 글로벌 지향성, 리더십, 네트워킹, 정부 지원 등이 강소기업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는 이러한 성장요인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로를 거쳐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쪽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논의는 한국 경제의 돌파구가 될 강소기업 성장 촉진에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고 실무적으로도 귀중한 시사점을 제시하여 정책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매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중기간경쟁 조달과 일반경쟁 조달의 비교
  • - 김영산 (한양대학교)
  • - 김유정 (공정거래위원회)
[국문초록]
본 연구는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부의 중기간경쟁 제도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중소기업들의 공공조달 매출비중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을 분석하고 이 특성들이 중기간경쟁 조달 매출비중과 일반경쟁 조달 매출비중에 사이에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조달청의 공공조달 업체 적격심사기준에 포함된 항목들 중에서 비가격 항목들인 기업의 재무건전성, 기술력, 과거 납품실적, 신인도 등을 반영하는 기업특성들을 변수화하여 이들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를 실질적으로 제약하는지, 중기간경쟁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일반경쟁 조달에서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조달참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중기간경쟁 조달에서는 재무건전성은 중요하지 않고 연구개발 투자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중기간경쟁 조달은 신생기업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심각한 경제위기 시기에도 매출비중이 유지되어 매출비중이 감소하는 일반경쟁 조달과 대비되었다. 이런 결과들은 중기간경쟁 제도가 중소기업들 사이에 기술력 중심의 경쟁을 조장하고, 신생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보장하며 경기변동의 충격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신제품개발시 소요투자비 흐름의 기업특성별 연구
  • - 오낙교 (고려대학교)
  • - 박원구 (서울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신설기업의 신제품개발에 따른 투자비소요액 흐름이 시간에 따라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기업의 재무데이터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전 논문에서 저자가 투자비소요액 흐름을 신제품투자비곡선(NPIC; New Product Investment Curve)이라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이를 다양한 기업 형태별로 연구하였다. 사용된 표본은 2015년 외부감사 대상인 5,873개 한국 기업에서 선별한 462개 기업 재무데이터이다.
분석 결과, 추가투자비 필요 기간은 상장된 기업은 3년간, 비상장기업은 6년이었으며, 투자비회수기간은 상장기업 6년, 비상장기업 17년이었다. 대기업군에 속한 ‘온실기업’의 투자비회수기간은 14∼15년, 순수한 벤처기업은 17년이었다. 연구개발비와 변동비의 과다에 따른 4개 그룹으로 구분 시, 고 R&D, 고 변동비 그룹(자동차조립업)이 NPIC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투자비소요액 추정을 위해 제안한 8개 투자비 추정식 중에서는 ‘cash 1’((영업현금흐름+토지, 건물을 제외한 고정자산 변동+무형자산, 이연자산 변동)/ 연말총자산)’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결론은 모든 기업을 합하여 추정하면 NPIC 설명력은 다소 떨어지나 상장, 비상장, 온실, 벤처기업 등 특성 별로 나누어 추정할 경우, 투자비소요액 곡선의 패턴이 특성 별로 잘 나타나 제안한 NPIC의 유효함이 검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