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동반성장 참여 협력사의 역량별 성과와 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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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동반성장 참여 협력사의 역량별 성과와 과신

이종욱

<국문초록>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정부 주도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의 정성적 성과와 정량적 성과의 갭의 차이가 협력사의 기업가 수준 및 기업역량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한국 정부가 주도하여 대기업이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동반성장의 정성적 개선과 정량적 개선 효과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큰 차이가 발생된다는 것을 경제학, 인지심리학 및 사회 심리학의 과신(overconfidence)으로 설명한 이종욱(2018)을 확장한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차이를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 사회 심리학에서 과신(overconfidence)이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이유 중 하나인 난이효과 가설로서 설명하였다. 3장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이 실현하기 어려운 과제라는 데도 불구하고, 협력사의 이에 대한 지식 부족이 동반성장을 과신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실증분석 연구는 이종욱(2017c, 2018a)의 give-take 가설 검증 실증분석 결과를 해석하는데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로 보면, A형에서 정성적.정량적 성과의 실증분석 결과에 일관성이 높고, J형에서 정성적.정량적 실증분석 결과가 차이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이 L형이다. 협력사의 정성적 성과 측도를 이용하면 협력사의 모든 역량, 즉 L, A, J형에서 상생협력.동반성장의 정성적으로 측정된 변수가 긍정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정성적 성과 측도를 이용하면, 상생협력.동반성장의 정성적 변수들이 A형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적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그 차이를 협력사의 과신을 설명할 수 있다. 협력사는 대기업이 제공하는 give효과를 지속적으로 향유하기 위해 정성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지만, 정성적 평가에 적합한 정량적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는 협력사를 일방적으로 지원하는데 give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어, 동반성장 평가지표의 분석틀은 give-take 효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전환되어야 한다.
첨부파일 : 이종욱-과신_협력사 역량별 상생협력 투입과 성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