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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비용도 지급하지 못하는 부실징후 중소기업(ICR 1미만 기업)이 전체의 20%를 초과하고 있다. 본 연구는 ICR관점에서 부실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증가하는 원인과 그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우선 ICR 1미만 기업은 2006년부터 크게 증가하였다. 당시에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국내에서는 은행 간에 중기대출 경쟁이 심화되었던 시기였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과다차입을 한 중소기업이 증가하였고, 대다수가 ICR이 1미만인 부실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ICR 1미만의 잠재부실기업의 증가로 인해 향후 다음 두 가지 측면이 우려된다. 우선 중소기업의 부도가능성이 위험수준까지 증가했다는 것이다. 비록 자산매각, 부동산 담보대출,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유동성 위험을 피해가고 있지만 잠재부실기업의 이러한 경영방식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다른 한 가지는 잠재부실기업 증가로 인해 정상기업마저 저성장 구조에 빠지는 일본식 불황의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부실기업에 많은 양의 대출자금이 묶이다 보니 정상기업으로 유입되어야 할 자금흐름이 방해되고 이로 인해 산업생태계의 건강도가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본 연구에서 실증분석으로 증명하고 있는데 2000년~2004년 동안에는 부실기업이 증가할 때, 금융자원이 정상기업으로 더 많이 유입되면서 정상기업의 성과(고용, 투자, 생산성)는 좋아지고 부실기업의 성과는 악화되는 양극화가 발생되고 있었다. 하지만 2005년부터는 부실기업이 증가할 때 정상기업마저 고용과 투자가 같이 감소하고 있었고, 양 기업군 간 생산성 격차도 줄어드는 동반 저성장 구조가 발생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실이 현실화되어 장기불황이 늪에 빠지기 전에 부실징후 중소기업에 대한 정교한 구조조정 절차가 단행되어야 함을 강하게 시사해주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 영역에 걸쳐 동반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유통부분의 불공정거래, 그 중에서도 최근 들어 언론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백화점 업계의 실태를 파헤쳐 납품 중소기업과의 공정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국내 백화점업계는 IMF로 인해 독과점화가 심화되면서 현재 롯데, 현대, 신세계 3사에 의해 시장의 약 80%이상이 점유된 상태로, 지속적인 점포확장 및 업태 다양화로 유통경로장악력이 점점 강화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협상력이 약한 중소납품업자는 고율의 판매수수료, 무계획적인 재고관리, 특판행사(세일) 참여 강요, 매장위치 및 인테리어 변경, 판촉비용 부담, 신설 백화점 입점 등의 백화점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면서 거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납품업체들은 특히 높은 판매수수료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고 있었으며, 이들의 재무상황을 분석해 본 결과 고비용 구조로 인해 우량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약화되고 있음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5가지 주체별로 백화점 업계의 불공정거래를 개선하고 납품 중소기업이 우량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정부는 공정거래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법제화 후 잘 준수되는 지 철저한 모니터링과 강력한 처벌을 시행해야 하고, 백화점들은 자율적인 동반성장의 실천과 장기적인 안목에서 적극적 성장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납품 중소기업은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자생력을 키워야 하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할 줄 아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회, 언론 등은 대형 백화점들의 불공정거래를 지속적으로 이슈화시켜 여론을 조성하고 효과적인 정부정책을 제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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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가 차원의 열린혁신 시스템 구축의 두 주체인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의 방식과 사업 운영에서 나타나는 쟁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산학협력의 활성화와 성과향상에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두 주체 간 협력체계의 구축과 사업방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해소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기서 산학협력은 정부정책 대상으로서 중소기업과 비유력대학의 산학협력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학연계를 통한 열린혁신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99%의 기업 비중과 87%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는 중소기업과 대다수 학생을 배출하는 비유력대학 간에 원활하지 못한 산학연계의 강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과 대학간 산학협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선행연구 결과, 설문조사, 전문가협의회, 현장조사, 외국사례조사 등을 활용하였다. 설문조사는 중소, 중견기업(근무여건, 산학협력 과정, 효과 및 문제점) 506개 기업, 대학산학 협력단 관계자(산학협력의 효과, 문제점 및 성과) 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전문가 간담회는 산학협력단 단장, 사업 관리 담당자, 취업지도 담당자, 기업연구개발 담당자 및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산학협력의 쟁점을 종합하면 ① 산학협력 사업의 성과 약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기업과 대학 간 사업에 대한 목적과 기대의 불일치이다. ② 추진방식에 있어 기업은 기업 중심으로 대학은 산학협력단 중심으로 운영되기를 바라고 있어 상당한 입장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③ 산학협력의 성공요인으로는 기업과 대학의 신뢰구축, 기업 경영진과 대학 관련자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④ 기업과 대학 모두 사업의 장애 요소는 대학 중심의 사업운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지원하는 현재의 산학협력지원 사업이 기업과 대학의 균형 잡힌 운영 보다는 대학에 치우쳐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불충분한 지원 규모와 시간 배분 등 자원배분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⑤ 전반적으로 산학협력 사업이 지나치게 대학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⑥ 기업은 산학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이 부족하다. 수동적으로 정부 사업에 참여하고 요구사항을 반영시키거나 스스로의 자원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이러한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에 관한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열린혁신 시스템으로서 기업과 대학 간 공유가 가능한 목표수립이 필요하다. 산학협력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또는 단기적으로 투자한 만큼 이익이 대학과 기업에 고르게 주어질 수 있다는 비전과 이를 위한 주요 목표설정 및 구체적인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업이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을 하는 등 경영진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가 필요하고, 정부 지원을 다양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채널 연계조직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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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이 파트너 신뢰와 관계 지속성을 매개로 지식생태계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분석결과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의 요인인 전략적 방향일치, 협력적 기업문화, 기업간 배려가 파트너 신뢰와 관계 지속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트너간 신뢰형성은 기업간 관계 지속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파트너간 신뢰와 관계 지속성은 파트너 기업간 지식생태계의 인식에도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상생협력 요인이 파트너 신뢰를 매개로 한 지식생태계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상생협력이 경영성과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인식된 반면에 본 연구의 실증적 분석결과는 파트너 간 신뢰를 매개로한 지식생태계 인식을 제외한 모든 요인들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상생협력의 중요요인을 통해 파트너 기업간 진정한 이타적 공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책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의 연구과제로는 성과공유제를 시행하고 있는 파트너 기업간의 확장연구의 일환으로 SNA(Social Network Analysis)를 통해 파트너 기업간 관계망 확장의 정도에 따른 지식생태계 지수측정과 더불어 공진화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현재 국내에서 시행 중인 성과공유제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제시한 초과이익공유제도, 선진 OECD 국가에서 시행 중인 이익공유제도 등을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 협력 네트워크의 여건에 적합한 이익공유제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저자는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이익공유 정책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첫째, 2011년 7월 18일부터 같은 해 9월 6일까지 국내 40대 그룹의 대기업 60개와 이들 대기업에 제품 또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중소기업 81개를 대상으로 설문 및 면담조사를 실시하였고, 둘째, 2005년부터 2010년까지 OECD 국가 대기업 15개, 중소기업 17개를 방문조사(구조화된 면담조사)를 하였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공히 초과이익공유제도의 도입보다는 성과공유제도의 확대 실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본 연구의 말미에, 성과공유제도 확산을 위해서 필요한 여러 가지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강소기업의 핵심역량이 지속가능 성장률에 영향을 준다.”라는 헤르만지몬의 강소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Simon, 2008)의 인과관계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실증 연구에서는 2010년 한국 수출입 은행에서 선정 된 104개의 한국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전수 데이터 조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104개의 한국형 강소기업은 소유경영 비율이 82.7%, 수출비중이 61%, 업력이 20.6년으로 조사되었다. 실증분석 결과 한국형 강소기업은 목표시장 점유율, 특허 보유건수, 부가가치 창출, 매출액 인건비율이 유의미하게 검증되었다. 강소기업의 궁극적이 목표는 장수기업이며, 이를 지속가능 성장률이라는 모형(Higgins, 1977)과 연계하여 한국형 강소기업에 직접 실증분석 하였다는데 의의를 가진다. 미래의 연구에서는 강소기업의 발굴하고 선정해내는 연구방법이 보다 정교하고 엄밀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강소기업이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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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행동이, 지각된 가능성과 다양한 행동 간의 바람직한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 Vroom(1964)의 기대이론을 창업연구에 적용한 Gatewood(1993)와 L. F. Edelman et al.(2010)의 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는 탐색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Campbell & Pritchard(1976) 등이 정한 기대이론의 구성요소 중의 하나인 결과에 대한 기대를 창업연구에 적용하여, ‘창업활동이 창업결과만족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성장의도가 창업활동과 창업결과만족 사이에서 매개역할 하는지’에 대하여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활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중소기업 창업가의 창업활동은 성장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둘째, 성장의도는 창업결과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 셋째, 창업활동은 성장의도를 매개로 창업결과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기대이론 모델을 이용한 연구가, 전통적으로 주목을 받아왔고 독점적인 영역으로 인식되었던 조직관리 연구 분야에서 발전되어, 계획적 행동이 요구되는 창업활동 영역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실증하였다. 특히 중소기업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세 개의 가설에 대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게 되었는바, 정부의 공공지원기관들이 창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이론체계로 기대이론을 이용한 실무적 정책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새롭게 할 수가 있다.

본 연구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소비자의 입소문마케팅(구전마케팅)을 통한 질 좋은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이라는 본질을 잃어버리고 TV광고 등 과대 마케팅 비용, 가품판매 문제 및 할인율 과다책정 등 다양한 문제를 양산하면서 소셜커머스의 핵심주체라고 할 수 있는 소비자의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소비자의 소셜커머스 구매동기요인이 지각된 위험에 미치는 영향과 지각된 위험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또한 위험회피성향에 따른 조절효과를 고려하여 소셜커머스 사업자가 소비자의 입장을 좀 더 고려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소셜커머스 사업자의 성공요인에 주로 초점을 두었던 선행연구와는 달리 소셜커머스의 핵심주체라고 할 수 있는 소비자의 심리와 성향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소셜커머스의 신뢰가 깨어지고 불안함이 증폭되는 현실에서 지각된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소비자의 위험감소전략으로서 소비자의 구매의도를 향상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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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생 기술기업들의 국제화는 전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술 국제운송 네트워크 등의 비약적인 발전과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재들의 증가 등의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가용 자원의 상대적인 부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국제적인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설립 초기부터 신속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신생 기술기업들의 국제화 과정과　동인에 관한 분석은 매우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정보통신과 바이오 산업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신생 기술기업들은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 직후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국내 신생 기술기업들이 국제적인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되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 시장과 차별화되는 국내 사업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국내 기술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동인의 기반적 요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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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영리조직과 단체의 시장지향성과 기업가지향성, 사회적 네트워크가 사회적 성과를 분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연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비영리조직의 개념과 유형, 사회적 네트워크, 시장지향성, 기업가지향성, 사회적 성과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연구모형 및 가설을 제시 및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연구모형은 서부 경남 및 부산지역 비영리조직과 단체를 중심으로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회수된 설문지 총 142부명을 대상으로 SPSS 19.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자세한 통계학적 분석방법은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들은 빈도와 백분율, 측정도구 타당도 및 신뢰도는 요인분석과 크롬바흐 알파계수를 활용하였다. 또한, 분석에 포함된 이론적 변수들 간의 관계는 피어슨상관관계를 산출하여 분석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시장지향성과 사회적 네트워크는 사회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기업가지향성인 혁신성은 사회적 성과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와 달리 기업가지향성인 위험감수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시장지향성과 사회적 네트워크가 강조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지향성인 혁신성은 사회적 성과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각종 유무형적 자원이 부족한 비영리조직 및 단체가 우선적으로 지역성에 기반을 둔 밀착형 비영리활동을 유지하면서 각 조직내부의 차별화를 위한 시장지향성과 기업가지향성인 혁신성, 사회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조직적 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는 향후 비영리조직과 단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비영리조직 및 단체의 최고경영자(chief utive officer) 및 정책 수립자에게 적합한 시스템 도입과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일국(一國)의 산업경쟁력 또는 국가경쟁력은 기업 활동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기업은 영업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반 노력의 일환으로 노동 및 기술차원에서의 생산성(productivity)의 향상에 힘쓰게 되는데, 이것은 기업영업이익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며, 이러한 기업 생산활동의 결과의 합이 국가총생산을 이루는 구조로 되어있다. 국가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은 국내 지역별생산인 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의 합으로 표현 될 수 있는데, 전체 기업수의 85%비중을 초과하는 중소기업 존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하겠다. 이에, 본 연구보고서는 국내 16개 시․도 지역별로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제조업 부문 대분류 기준으로 제조업종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체수․종사자수․생산액․출하액․부가가치에 대하여 지역별 산업집중도와 특화정도를 측정하고, 제조업분야 해당업종의 전국평균 대비 해당지역 업종의 상대적 크기를 도출함으로써, 중소제조업의 지역별․업종별 경쟁력 비교를 가능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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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300개의 문화콘텐츠기술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R&D역량과 R&D성과와의 관계를 실증분석하였다. 특히 기업 R&D역량을 자원기반이론에 기초해 7가지 내부자원(CEO역량, R&D인력, R&D연구개발비, R&D 기술, R&D협력, R&D전략, R&D연구장비)으로 대표해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보유한 지식재산권 수 즉 기술력이 높을수록 기술적 성과, 경제적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R&D네트워크 중에서도 협력기관과의 전략공유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되면 성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협력기관의 기술력정도, 투자비중보다도 협력과정에서의 자료의 공유, 네트워크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할 때 성과가 높은 것을 의미해 CT R&D성과를 높이는 내부자원중에서도 무형자산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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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실증분석 연구로 회귀분석모형인 최소분산모형, 벡터오차수정모형(VECM), 이변량 GARCH(1,1)모형을 이용하여 2009. 4. 3. ~ 2011. 4. 15.까지의 중소형주 인덱스펀드 주식투자 위험관리를 위해 중소형주 지수와 KOSPI 200 주가지수 선물의 106개 자료로 헤지비율을 추정하고, 각 모형들의 헤지성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중소형주 주식형 펀드와 KOSPI 200 주가지수선물 자료의 원시계열자료에 안정성검정 결과 모두 불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소형주 주식형 펀드와 KOSPI 200 주가지수선물 자료의 1차 차분시계열자료에 안정성검정 결과는 모두 안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중소형주 주식형 펀드와 KOSPI 200 주가지수선물 자료의 현선물간에는 공적분관계가 존재한다. 넷째, 최소분산헤지모형, VECM모형, 이변량 GARCH(1,1)모형을 이용하여 헤지비율을 추정한 결과 외표본과 내표본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다섯째, 헤지성과의 경우에도 최소분산헤지모형, VECM모형, 이변량 GARCH(1,1)모형의 경우에 외표본과 내표본에서 모두 유사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이상의 실증분석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현실적으로 헤저나 펀드매니저들이 KOSPI 200과 KOSPI 200선물을 통하여 불리한 가격변동으로 인한 주식포트폴리오의 시장위험을 제거시키기 위해서 통계적인 자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VECM모형, 이분산 GARCH(1,1)모형을 사용하는 것과 전통적인 분석모형전통적인 회귀분석모형을 사용하는 것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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