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장에 대한 문제는 한국사회에서 실무적, 학술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가지 국내에서 진행된 기업 고성장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은 주로 일반화를 위한 실증연구의 관점으로 진행되었다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고성장기업들의 사례를 토대로, 기업의 성장요소를 ERIS 모델을 기반으로 분석하여 보았다. 이를 위해, 기업의 고성장에 대한 정의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달성한 3곳의 기업(씨젠, 비아트론, 씨아이에스)을 선정하였고, ERIS 모델에서 제시하고 있는 요소에 따라 기업의 창업, 성장과정 전반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곳의 기업 창업자 업이 속한 산업에 대한 기술적 지식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결과가 나지 않는 상황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였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 전략, 원가우위 전략 등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수행하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3 기업 모두 활발한 제휴활동을 통해 외부자원을 활용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혁신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기존의 고객지향성과 학습지향성 외에 지식공유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조직혁신성이 중소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고객지향성, 학습지향성, 그리고 지식공유는 조직혁신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조직혁신성은 중소기업의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조직혁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도 고객지향성과 학습지향성을 높여야 할 뿐만 아니라, 특히 지식공유를 위한 조직적, 개인적 노력이 필요하다. 즉, 개인차원에서 종업원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최고경영자의 적극적 지원 그리고 지식공유를 원활하게 해주는 정보기술(ICT)에 대한 투자가 요구된다.

창업기업 생존율 영향요인 고찰: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최근 웹 2.0의 출현으로 개방형 네트워크의 확산과 더불어 정보의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대중들은 온라인에 수많은 콘텐츠를 쏟아내면서 전통적인 생산과 소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즉, 프로슈머(prosumer)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기업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를 전면화 시키는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크라우드소싱이다.
본 연구는 크라우드소싱의 지속적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자기결정이론을 바탕으로 자기결정성의 세 요인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은 행동을 유발하는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내재적 동기인 즐거움과 성취감, 외재적 동기인 금전적 보상과 타인의 인정을 매개변수로 하는 연구모델과 가설을 설정하여 크라우드소싱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참여자들의 자기결정성은 내재적 동기인 즐거움과 성취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율성이 성취감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또한 자기결정성의 세 요인 모두 외재적 동기인 금전적 보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인의 인정과는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크라우드소싱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외재적인 요인보다 개인의 내재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는 점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사고가 보증공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네이버트랜드에서 제공하는 신용보증검색량과 사고정상화금액이 매개적 효과를 보이는지 파악하여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제도 운영에 실무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2007년 1월부터 2014년 9월말까지 보증자료와 네이버트랜드에서 제공하는 검색량 자료를 사용하였다.
위계적회귀 분석결과, 단계1에서 보증공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신용보증검색량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고금액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용보증검색량이 증가할수록 보증공급은 확대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단계2에서는 사고정상화금액이 보증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정상화금액이 증가할수록 보증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3에서는 신용보증검색량과 사고정상화금액이 보증공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금액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 세 가지 모형의 설명력은 단계1이 8.3%, 단계2가 13.7%, 단계3이 19.3%으로 나타났다. 사고금액이 보증공급에 영향을 미치는데, 신용보증검색량과 사고정상화금액이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측정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신용보증검색량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정상화금액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그랜저 인과성 검정을 거친 후 다시 회귀분석을 통해 인과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함을 알려주고 있으며, 보증공급에 대한 수요적 측면에서 신용보증 검색량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논문은 한국형 히든챔피언의 외화표시부채 조달 결정요인을 환노출 및 환율변동성노출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히든챔피언 기업군은 코스피 및 코스닥 기업군과는 달리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인 환율변동성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외화표시부채의 조달을 줄인다. 둘째, 히든챔피언의 환율변동성노출에 대한 외화표시부채 조달 성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코스피 기업과 유사하였으나 금융위기 이후에 지금의 성향이 형성되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이 경제기초여건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게 된 시기에 히든챔피언 기업군의 시장상황에 적절히 반응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셋째, 히든챔피언은 환율변동성노출 지연효과가 크지 않고 환율변동성노출의 외화표시부채 조달에 대한 효과가 당기에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계효과를 고려한 모형에서 환율변동성노출에 대응하는 코스피 기업군의 성향과 가장 유사한 기업은 히든챔피언으로서 비록 다수의 히든챔피언이 코스피기업군에 속하고 있지만, 대응성향은 코스피 기업군과 유사하여 소속된 기업군과 차별화된 성향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히든챔피언 기업군의 환변동성노출에 대응하는 외화표시부채조달의 성향은 소속된 코스피 기업군의 성향보다는 코스피 기업군의 성향과 유사하여 소속 기업군 내에서의 탁월성을 입증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패널자료를 이용한 신용보증기관의 기본재산에 관한 연구

1.서론
2. 한국의 중소기업 글로벌 현황과 애로요인
3. 중소기업 글로벌화의 추진 단계의 가설
4. 사례 연구: 남동발전의 협력사 글로벌화 프로그램과 기업 규모별 활용도
5. 결론

이 연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동반성장의 문제를 국민경제적 또는 일반균형론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대기업-중소기업간 산업연관모형을 개발하고 기업규모 대형화의 산출 및 고용 파급효과를 분석한다. 모형의 분석결과에 따를 때 산업별 생산물시장에서 대기업에 의한 독과점적인 성격이 강해질수록 기업규모 대형화의 음의 산출파급효과가 강해지고 반대로 산업별 산출에서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을수록(산업조직 구조가 경쟁적일수록) 기업규모 대형화의 양의 산출 및 고용 파급효과가 강해진다는 점이 발견된다.
그리하여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정책도 일반균형론적 시각에 기초하여 대기업 위주로 독과점적인 산업조직 구조를 가진 산업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중소기업들을 특별히 육성해나가는 방향을 취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독일 중소기업에서 CSR의 중요성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가족기업에 필요한 승계계획과 경영자와 승계자의 신뢰성에 관한 연구이다. 가족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은 승계가 원활히 이루어짐으로써 가능하다. 가족기업은 가족, 소유, 경영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승계 과정에 이 세 가지 요소가 복잡한 연관성을 가지면서 승계 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현 경영자와 승계자간의 신뢰가 형성되면 경영자의 승계계획이 수립되고 승계계획에 잘 구축되면 승계 과정이 갈등 없이 실행되어 승계성공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실행결과 경영자의 역할변화 수용도가 높을수록, 승계자의 승계의지가 강할수록 그리고 현 경영자와 승계자와 신뢰성이 높을수록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승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뷰 및 환경분석을 통하여 현 경영자의 승계자에 대한 신뢰 인식과 승계계획에 대한 사례분석결과 신뢰는 성공적 승계의 사전활동을 관계의 신뢰 및 후계자의 자발적 승계의지 및 교육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 동을 보유하며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이끌어 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국내기업의 인수합병거래를 대상으로 인수합병기업의 이사회 특성이 인수합병 이후 R&D 투자 및 기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수합병 이후 R&D 투자의 경우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중이 높은 경우 인수기업의 R&D 투자활동과 긍정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의 산업경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인수기업의 R&D 투자활동과 정(+)의 관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대로 기업경험의 경우에는 R&D 투자활동과 부(-)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구성원의 개인 수준에서의 인수합병경험은 R&D 활동에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합병 성과의 경우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중은 인수합병 성과와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구성원의 산업경험은 인수합병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업경험은 인수합병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사회의 인수합병 경험은 인수합병 성과와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과 인수합병 전략을 결합한 연구로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이사회에 주목함으로써 최고경영층이론(Upper Echelon Theory) 연구에 대한 학문적 기여와 동시에 인수합병을 통해 R&D 및 혁신역량을 확보하려는 기업이 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종전의 별도재무제표와 도입후의 연결재무제표로 인하여 중소기업의 가치관련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중소기업의 특성과 대기업의 특성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표본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4,15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규모에 따라 가치관련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분석하였으며, 중소기업이면서 주당순이익과 주당 순자산가치는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둘째,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가치관련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국제회계기준 도입한 기업의 주당순이익과 주당 순자산가치는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기업규모별 가치관련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분석하였으며, 국제회계기준 도입 전·후 모두 중소기업의 경우 주당순이익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넷째,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구분하여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대기업의 경우는 국제회계기준 도입한 기업의 회계정보가 주가에 가치관련성이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는데 반해, 중소기업의 경우는 국제회계기준 도입한 기업의 주당 순자산가치의 회계정보 주가에 가치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산업용 및 일반용 전력판매량 통계자료를 대상으로, 주성분분석과 신호접근법을 이용하여 현재의 실물경기상황을 신속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지수(이하 실물경기지수)를 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계산한 실물경기지수와 기존의 월간 경기지표와의 관계를 비교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물경기지수와 기존의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경기변동의 방향성과 정/저점이 발생한 시기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물경기지수의 경기 예측이 매우 정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실물경기지수가 속보성 지수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둘째,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지만 정보획득 등에서 불리한 중소기업의 경기상황 판단을 도울 수 있는 중기실물경기지수를 산출하였는데, 이 역시 국내 경기 및 중소기업 생산지수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양한 산업별 전력판매량을 활용한 실물경기지수의 정확성 및 속보성을 확인한 본 연구를 통해 전력판매량의 보다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대한민국의 청년실업률(15~29세)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 연일 매스컴 등에서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 중의 하나로, 기업들이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실제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직무역량 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이른바 ‘Job-Mismatch’ 현상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대안으로 최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각광을 받고 있다.
NCS는 특정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어지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국가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을 기반으로 설계·개발되기 때문에, 현재 고용과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Job-Mismatch’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 정부는 올해 사원채용 시, NCS를 기반으로 직원을 선발하는 방안을 공공기관부터 확대·추진하기로 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NC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요즘 다양한 이해관계자집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NCS의 개념 및 현황 등을 소개하고 기업 인적자원관리에 NCS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몇몇 기관의 채용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에 그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 기관들은 NCS기반 채용에 따라 직무적합성, 조직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
둘째, 학력과 학점을 전혀 보지 않고 직무수행능력 중심으로 평가하는 채용시스템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채용의 신뢰성을 보다 높일 수 있었다.
셋째, 직무와 무관한 무조건적 스펙쌓기는 실제 취업시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되어 NCS를 활용한 채용시스템의 도입은 향후 스펙쌓기와 관련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따라서 향후 NCS를 활용한 채용이 인적자원관리활동 전반에 걸쳐 확대 운영되어진다면, 기업체 측면에서는 right person 채용에 따른 기업효과성 증가, 개인적 측면에서는 개인의 경력개발 강화, 그리고 국가·사회적 측면에서는 Job-Mismatch로 유발되는 각종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이로 인한 양질의 고용실현 등, 가시적・비가시적 선순환적 효과들이 점차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자동으로 기사를 쓰는 로봇 저널리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봇 저널리즘 방식이 PR업무에 도입되어 로봇이 보도자료 등 홍보 콘텐츠를 만든다면 PR조직과 홍보담당자의 업무에는 어떤 변화들이 일어날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본 연구에서는 로봇 저널리즘을 새로운 PR수단으로 상정하고 로봇 저널리즘에 대한 홍보 담당자들의 인식의 주관성을 분석하고자 Q방법론을 적용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PR수단으로써 로봇 저널리즘 활용에 대한 홍보인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 세 가지 인식 유형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효과적인 일-교육훈련-자격 연계를 위한 NCS 기반 교육훈련에 대한 성과를 현업 활용도와 투자수익률 관점에서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NCS 기반 교육훈련 사업의 추진 여부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일-교육훈련-자격 연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밝혀 지속적인 개선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첫째, NCS 추진 현황과 NCS 기반 교육훈련의 일-교육훈련-자격 연계선 상의 평가와 관련한 문제점을 고찰한다.
둘째, NCS 기반 교육훈련 효과 평가를 위하여 현업적용도와 투자수익률 관점의 평가 방법을 제시한다.
셋째, 효과적인 일–교육훈련- 자격 연계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관리시스템(National Competency Standard Management System: NCSMS)에 대한 모형을 설명하고 이러한 정책적 제언을 통하여 지속적 개선이 가능한 관리시스템의 중요성과 기타 인증 제도와의 연계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함을 고찰하고자 한다.

일학습병행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고용을 촉진할 수 있는 주요한 제도로 인식되어 강조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산업현장에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하였다.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학습근로자를 채용하여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학습근로자의 역량을 국가가 평가하여 자격 또는 학위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즉,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주도의 훈련전반에 관한 사항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확보 및 육성 방안으로써의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운영 및 촉진을 모색함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터학습, 일 기반 학습, 도제훈련 등 이론적 배경을 통해 일학습병행제의 개요, 현황, 기대효과와 해외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시사점 및 제언을 행하였다. 첫째,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가능한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축이 강구되어야 한다. 둘째, 적합한 인재(right person)의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 셋째, 기업친화적 일학습병행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넷째, 기업과 사업주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제도로써 운영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

한국경제의 재도약, 중소기업 3.0 : 유통

한국경제의 재도약, 중소기업 3.0 : 기업가정신

한국경제의 재도약, 중소기업 3.0 : 명문장수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한국경제의 재도약, 중소기업 3.0 : 인적자원관리

한국경제의 재도약, 중소기업 3.0 : 회계와 세무

한국경제의 재도약, 중소기업 3.0 : 금융

한국경제의 재도약, 중소기업 3.0 : 기술혁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과(Humane Entrepreneurship)과 중소기업 3.0

미래환경 변화와 중소기업 정책방향

한국경제의 재도약, 중소기업 3.0